중소기업중앙회 임원이 신입사원 채용 면접 점수를 사후 수정한 사실이 적발돼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중기부에 따르면 산하 공공기관과 유관단체 채용 비리 조사 과정에서 중기중앙회 임원 한 명이 2018년 채용 면접관으로 작성한 채점표 외에 사후 수정된 채점표가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수정 채점표에는 한 응시자의 점수가 면접 때보다 낮아져, 결국 이 응시자는 탈락했고 대신, 차순위 응시자가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기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조사를 벌이다 이달 중순 경찰에 해당 임원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June 26, 2020 at 10:23AM
https://ift.tt/382cTlF
신입사원 면접점수 수정 중기중앙회 임원 수사의뢰 - 연합뉴스
https://ift.tt/2At5HCN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