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첫 화성탐사선인 '천문1호'가 2일 오전 제1차 궤도 중도수정을 마치고 계속 화성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제1차 궤도 수정을 마치기 전 '천문1호'는 이미 우주에서 약 230시간 비행했으며 지구와 300만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비행했다. 현재 '천문 1호' 각 시스템 상태가 양호하다.
국가항천국 달 탐사 우주비행공정 센터 우주탐사 총체부 경언(耿言) 부장은 로켓을 아주 정확하게 쏘아올렸기에 이번 수정폭이 아주 작다고 소개했다. 그는 제1차 궤도 수정은 궤도컨트롤 엔진의 성능을 데스트하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향후 수개월간 '천문1호' 탐사선은 수차의 중도 수정을 진행하게 되며 약 6개월간 비행한 뒤 화성 근처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화성의 인력을 빌어 화성궤도에 들어서게 되며 화성착륙준비와 과학탐사 등 작업을 펼치게 된다.
중국의 첫 화성 탐사는 개방적인 과학탐색 플랫폼으로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유럽우주국 등 국가와 기구와 여러가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August 03, 2020 at 01:27PM
https://ift.tt/3gnPxuj
중국 화성탐사선 제1차 궤도 수정 완료...천문 1호 상태 양호-CRI - 중국국제방송 경제채널
https://ift.tt/2At5HCN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