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금융위 |
손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기재부도 내용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기재부는 2023년부터 국내 상장주식으로 돈을 번 경우 2000만원을 공제한 뒤 20%의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의 반발을 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개인 투자자 의욕을 꺾지 말라"고 수정을 지시했다.
공매도 관련해선 "의견을 듣는 과정"이라며 ""서둘러서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오는 9월16일까지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다.
ELS(주가연계증권) 규제 발표 시점에 대해선 "너무 늦지 않게 발표하겠다"며 "다만 이번주내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오는 24일로 예정된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조찬간담회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금융정책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추진한 정책을 추스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July 21, 2020 at 12:3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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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주식투자 양도세 기존 입장 약간 수정될 듯"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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