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음보상법 및 8전투비행단 소음측정조사 사업설명회가 지난 14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원주·횡성 소음피해주민과 관계공무원,국방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소음측정 용역사측은 이날 예비측정지점 15곳을 제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용역사측은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 중 총 2회 소음측정을 실시,군항공기 주변지역 소음영향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참석 주민들은 “소음피해 보상지역 선정시 동일 부락 또는 아파트단지임에도 일부 가구만 보상대상에 포함될 경우 주민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며 “소음측정결과에 따른 세부 보상규정을 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일부주민은 8전투비행단 이착륙장과 인접한 횡성군 곡교리,입석리 일대가 소음측정지점이 빠진 점을 들어 측정지점 조정을 요구했다.특히 소음피해 주민들은 “군항공기 소음피해 대책은 몇푼의 보상이 아닌 소음을 최소화하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있다”며 “8전투비행단 소음피해의 주범은 블랙이글 특수비행단에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권용준 횡성군번영회장은 “소음피해의 원인을 없애는게 군소음법 제정의 진정한 취지”라며 “블랙이글 특수비행단은 비전투기인 만큼 최전방지역인 원주에서 이전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군소음법TF팀 관계자는 “소음측정지점은 용역사측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이달말까지 최종 확정할 것”이라며 “군항기 소음으로 인한 보상 이외에 주민지원사업과 블랙이글 이전 등은 법개정과 심도있는 추가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박창현
August 16, 2020 at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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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비 소음피해 주민, 보상규정 수정 요구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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