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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29, 2020

류현진 볼티모어전 자책점 2점 1점으로 수정 'ERA 2.92'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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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9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버펄로=AP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의 평균자책점(ERA)이 하루 만에 바뀌었다. MLB 공식 기록원이 29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남긴 류현진의 자책점을 다시 조정하면서다.

30일 MLB닷컴의 박스 스코어와 게임 데이를 보면, 류현진의 자책점은 2점에서 1점으로 줄었다. 류현진은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2실점 했다. 2-0으로 앞선 6회 2사 만루에서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땅볼을 걷어낸 3루수 트래비스 쇼의 실책성 1루 송구 탓에 2점을 줬다.

이 경기의 기록원은 처음에는 쇼의 송구 실책으로 판단해 류현진에게 자책점을 아예 부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마운트캐슬의 타구를 내야 안타로 재판정하고, 쇼의 송구 실책을 지웠다. 류현진이 안타를 맞고 2점을 준 것으로 기록을 재구성한 셈이다. 실점은 모두 류현진의 자책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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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0, 2020 at 06:4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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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볼티모어전 자책점 2점 1점으로 수정 'ERA 2.92'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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